[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신도컴퓨터가 방수, 방진, 내충격, 온도 내구성까지 갖춘 산업용 태블릿 파나소닉 터프패드 FZ-G1을 선보였다. 

미 국방성 테스트(MIL-STD-810G)와 1P65 테스트를 통과(방수, 방진 내충격 설계)한 터프패드는 혹독한 조건의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시간당 140mm의 강수량을 견뎌낼 수 있으며, 180cm 자유낙하 시험까지 통과했다. 

-28℃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제품으로 WUXGA의 해상도와 800nit 화면밝기(일반 노트북=250nit)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작업이 원활하다. 배터리 역시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운영체제가 윈도우8(윈도우7 가능)이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기반 제품과 호환성도 높였다.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터프패드는 일반 패드보다 초기 구입비용이 높지만 데이터의 안전한 보존과, 수리비용 절감 등을 고려했을 때 효용대비 비용은 오히려 저렴하다”고 말했다.